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이라면 혹시...동물의 털 제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써본 루미삭삭 사계절이 불 조금 전과 비슷한 기능성 제품을 써보고 기대가 컸다
보관할때 필요한 더스트백!! 우리집처럼 옷장이 있는 집은 사실 크게 필요없을수도 있지만 요즘 드레스룸을 쓰고있는 집은 꼭 필요해!! 보관할때 먼지쌓이지 않아서 좋아
이 댓글처럼 정말 장점과 실용성이 사실인지 궁금하다
이불을 꺼내기가 무섭게 우리 감별사님이 살짝 오셨다.별이가 털을 박으러 왔어?나는 정말 매일 침구를 창밖으로 털기 때문에 털이 안 꽂히면 돌돌 돌리지 않아도 되는 신세계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털털하러 오신 주인님 부탁드립니다.요~ 꾸벅꾸벅~ 깔끔한 로고도 예쁘네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두께는 굵지 않았다그 이유는 바로
이렇게 안에 다른 거위나 솜을 넣는 것도 가능한 구조였기 때문에 정말 한여름 빼고는 다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호로록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안에 다른 거위나 솜을 넣을 경우는 고정하는 끈이 내장되어 있는 곳으로 우리 면과는 너의 꼭지 외에는 위치가 맞지 않아 아쉽다.
지금은 추워서 그냥 쓰기엔 엷어서 안에 지금 덮고 있는 거위를 넣어보기로 했다제 꼭지 모서리만 이렇게 꽁꽁 묶고 뒤에서 지퍼를 잠그고 나서 탁 치면 준비 OK
양면 모두 홑겹이 아니고 한쪽은 홑겹인데 반대쪽은 솜옷으로 되어 있어서 안에 거위까지 넣으면 한겨울 괜찮고 봄가을에는 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냥 써도 좋고 사계절 이불이라고 하기에는 한여름은 좀 어려울 것 같고 봄여름겨울 이렇게 쓰면 좋은 두께.
먼지 없는 이불이라면 감별사님은 떠날 생각이 없으시고 거위 넣으시고 잠시 이렇게 오셨다확실히 느낌이 좋은 이불은 별이가 좋아별아 이거 사계절용이라서 엄마가 자주 꺼내주실 거야
거위 넣어서 침대에 올려놓자마자 쪼르르 올라와서 침구에 안착하는 별이~별이는 날뛰고 마음에 드는 침구를 침대에 올려주면 내가 없을 때도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확실히 많다.
거위까지 끼우니 포근한 호텔 침구 느낌이야~
이렇게 단장을 하고 별이가 잠시 있다가 내려오니 별모가 많이 쌓이지 않았고 털은 돌멩이로 한 방에 싹 쓸려 나갔다.그래서 루밋 먼지 없는 사계절 이불 잉가봉가
여기 내 자리야옹~ 먼지 없는 이불이라니 집사 비염에도 좋지 않냐옹~
이 제품이 고양이털이 가시덤벙한 이유는 원단이 극세사의 가느다란 실로 촘촘히 제작되어 고양이털조차 들어갈 틈이 없는 원단이라..그래서 진드기 같은 유해물질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통기성이 좋아서 쾌적한 수면이 가능!이런 거 좋아하잖아!
촉감은 면 소재보다 은비닐 느낌인데 멀쩡해서 괜찮아~
이미 자리를 잡고 그루밍 중인 이불감별사 별님!
장점 중 하나는 액체가 더러워졌을 때 바로 깨끗이 닦으면 바로 떨어진다는 점이야!! 사실 반신반의하며 흠칫 물로 했는데(안에 내 거위 버리면 안 돼ㅠㅠ) 생각보다 정말 저 정도면 방수 수준 아니야?별이가 아픈 아이라 가끔 물을 뱉는데 이불로 할까 조급해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불도 넉넉히 들어가고 손질도 기계 세탁이 가능해서 손질까지 간단한 먼지 없는 사계절 이불 루밋!~ 매일 아침 그냥 밖에 털어주기만 하면 되니까 최고!~
- 위 제품은 르미트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