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3D 프린터 조각품 feat. 마오리족 역사 기념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어제 화요일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시간이 굉장히 빨리 느껴져요.오늘 벌써 수요일이라고?

이러다가 정신을 차리면 주말이 되겠어요. 오늘 출근길에는 꽃샘추위 때문에 무척 쌀쌀했는데 오후부터는 날씨가 풀린다고 해서 좀 좋았어요.

★ 꽃샘추위 설명 : 1. 개요 2. 원인 3. 발생기간 4. 영향 5. 관련 속담 1. 개요 [편집]초봄을 지나 따뜻해졌다가 꽃이 필 무렵 다시 날씨가 일시적으로 추워지는 현상. 봄꽃이 피는 것을 시샘한다고 해서 꽃샘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이일 [1]이라고도 함 2. 원인 [편집]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이 원인이다. 봄이 되면 시베리아 기단이 약해지면서 갑자기 강해진다. 그래서 시베리아 고기압이 영향을 미치는 동아시아 국가인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발생하지만 사실상 우리나라만 영향을 많이 받는다. 3. 발생기간... namu.wiki

하지만 오늘 하루는 일교차가 너무 크니까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 ´ ; ω ; ` )

요즘 같은 시국에 감기 걸려서 기침이라도 하면... 정말 큰일날 겁니다.

물론 감기 걸리는 건 본인 탓은 아니지만 요즘 왜 이렇게 세상이 됐는지 가끔은 슬플 때가 있어요

어쨌든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모두 감기 조심합시다!!

세계 최대 규모의 3D 프린터 조각품

그럼 오늘도 가볍게 서론은 넘기고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늘 말씀드릴 소식은 3D프린터로 만든 조각품입니다. 네! 이미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소식은 아닙니다. 요즘 놀랍고 신기한 소식은

특히 외국에서 많이 들리네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에게 그다지 반가운 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옛날 같으면 뉴스를 틀면 경쟁력 있는 소식이 많이 들리곤 했는데.정말 아쉽습니다. 아무튼 조각상에 대해서 간단하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뉴질랜드의 "kilwell Fibretube"사에서 만들었습니다.3D프린터 조각품 중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하며, '마오리족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클지 같이 알아볼까요?

마오리족의 역사 기념을 위한 3D 프린터 조각품





사진 및 출처 : 쓰리디 프린터닷컴 / 마오리족 조각품, 3D 프린터 조각품, kilwell Fibretube
3D프린터 조각과정과... 정말 크죠? 높이 12미터에 무게 3.4톤이라니, 생각만 해도 큰 것 같네요.하긴 저 조각품을 옮길 때도 헬리콥터를
이용해서 옮겼으니 규모를 짐작하실 수 있겠어요?기사를 접하고 신기했던 것은 약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완성시켰다는 것입니다.
제가 호주에서의 경험으로 볼 때, 오세아니아 쪽 사람들이 작업을 빨리 하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간단한 예로 제가 호주에 있을 당시 시드니 중심가에 있는 간단한 트램 설치공사도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근데 더 신기했던 건 "여기서는 이렇게 하는 게 평범한 것"이라고 하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어요. '안전하게 완성'하시면 돼요.
●3D 프린터 선진국 진입 습관
예를 들어 한국에서 3D 프린터로 조각품을 만든다면 어떤 말이 나올까요?
3D 프린터는 속도가 생명인데 이렇게 오래 걸려?그건 엉터리 아니야? 라고 비난을 받았을 것입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지금도 충분히 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G7 선진국 대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우리는 참을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예로 우리는 돈이 안된다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우리는 정말 약해요.
하지만 우리는 전혀 투자하지 않습니다.노벨 평화상이 수상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노벨 평화상은 내용상 넘깁니다.)
그러나 진정한 선진국은 기초에 집중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너무빠른경제성장을이루다보니결과만보는습관이생겨버린겁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가?
저는 3D프린터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최근 들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우리는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요.특히 정부와 공기업 등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걸음마 수준인데 벌써 어른들처럼 뛰어다니는 얘기만 하고 있는 겁니다.
지자체에서 3D프린터 조각품을 하나 만든다고 가정해볼까요?
아마 우리의 조각은 '국내 최대', '세계 최대'라는 타이틀을 고집할 겁니다.
이런악습이계속반복된다면즉크기와규모,세계최초인지를계속생각하다보면세금낭비로이어질것입니다.
기업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폐해는 나중에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우리의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악수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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