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터널까지 핫플레이스 천국! 단양만 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정말 많이 갔던 단양인데 오랜만에 단양에 오니 산 정상에 없는 구조물이 보였다.뭘까 하고 찾아보니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뷰성애자인 내가 이곳을 지나칠수 없어~~ 한번에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차를 몰았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이끼터널 여행코스 추천단양 시장에서 점심을 때우며 차로 10분 이내에 있는 만천하 스카이 워크인 나비 촬영을 했다.스카이워크로 가는 도중 차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독특한 터널을 통과했다.해외여행 중 한 번쯤은 겪어봤을 터널을 국내에선 처음 겪어본 나름 특이했다.터널 양쪽 입구에서 차량 통제를 하는 분들이 있어 수신호에 따라 진입할 수 있었다.
터널을 지나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로 빠져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면 정상에 멋진 전망대가 보였다.산 아래에서 보는 것보다 웅장한 규모의 구조물이라 깜짝 놀랐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는 전망대 뿐만 아니라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도 있어 전망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예은이는 알파인코스터를 원해서 태워드리려 했으나 아쉽게도 마감했습니다. 전망데크의 입장료는 3000원, 짚와이어는 30000원, 알파인코스터는 15000원에 모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전망대 등반뿐이었다.예은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사실 내 목적은 이거였어!!
전망대에 오르기 전에 몸을 최대한 가볍게 하고 올라가 보세요!
전망대에 오르기 전에 내려다보는 남한강의 경치만으로도 너무 멋졌다.
짚라인 마지막 주자 하강합니다!

전망대는 나무데크길이라 경사가 별로 없어 산책하듯 전망대를 오를 수 있었다.다만 경사가 높지 않은 만큼 목적지까지의 벡터 값은 작지만 왔다 갔다 이동 거리는 꽤 길었다.

가는 길에 경치가 너무 멋져 감탄하며 오르니 별로 힘들지 않았다.
나무데크길을 지나 철제건물에 입성했다.

역시 도가니가 약한 사람을 위해 빙글빙글 낮은 경사로를 이용해 고도를 높여본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 만큼 안전하겠죠?
3대가 같이 올라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앞으로 4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액션캠 들고 블로그 찍으려고 부스터 올리는 예은이

난 열심히 전망을 바라보며 셔터를 눌러가며 각자 취향대로 스카이워크를 즐겼다.
우리가 지나온 데크를 보며 칼로리 소비에 만족해 본다.
주차장은 길거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날개의 사진명소가 보이는 것을 보면 정상에 도착한 것 같다.무사히 오른 기념으로 기념사진도 찍어본다.
아래를 보니 아슬아슬할 정도로 높이가 높았지만 난간이 높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안전해 보였다.

정상에 서면 펼쳐지는 파노라마가 충분히 돈값을 했다.요즘 단양을 바라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많아져 기쁘지만 자연 파괴는 아쉬움이 큰 딜레마에 잠시 빠져 본다.
500원을 들여 작동하는 망원경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신발을 털어, 만천하 스카이 워크의 하이라이트 투명 텍으로 향합시다!
아래 발판을 통해 조심스럽게 한 걸음 내딛는다.고소공포증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한다는 명분으로 우리만의 샷을 찍기 위해 아무도 없을 때 투명데크로 가 본다.
멕시코에서 도둑맞은 액션카메라 이후 1년만에 새로 들어온 액션카메라를 시전하며, 행복에 빠진 아빠와 딸! 예은이와 아빠는 정말 잘어울려~
단양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이 스카이워크 사진명소!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뷰를 보면서 지명과 스포트라이트가 있는 지도를 보면서 단양의 지리도 배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옷간!
남한강의 강에 둘러싸인 단양, 매력적인 곳이라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위에서 내려다본 단양은 솔직히 한국 안에 드는 여행지에 넣어도 아깝지 않을수록 캉지파파이 적극 추천 하는 특색 있는 국내 여행지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이끼터널 여행코스 추천
단양 만천하의 스카이워크 근처에 단양의 명소로 유명한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담삼봉에 가기 전에 잠시 둘러본다.스카이워크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이끼가 낀 도로가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이끼터널! 터널이라지만 도로 양옆에 돌담으로 덮인 이끼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SNS 핫프로로 떠오르고 있다.실제로 이곳은 관광지로 정해진 곳이 아니라 일반도로뿐이라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공공도로인데도 스냅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인기를 끌자 이끼터널이라는 팻말과 주의사항도 적혀 있었다.

길게 뻗은 도로여서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차 통행이 없는 틈을 타 안전에 유의하고 바로 예은이가 스냅을 남겼다.순간적인 촬영으로 카메라 세팅이 확인되지 않아 모두 흔들렸다.( ´ ; ω ; ` )
사진은 흔들렸지만 흩날리는 이끼 속에서 밝은 예은이의 행복의 향기가 느껴진 건 만족스럽다.첫날 단양 여행은 패러글라이딩으로 시작해서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이어 이끼터널 도담삼봉으로 마무리~ 이렇게 이색적인 내 여행지가 많은데 단양에 안갈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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